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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천히 해도 괜찮아
심리 읽어드립니다 를 읽어보았습니다. 본문
안녕하십니까? 엘리아입니다!
오늘 리뷰할 책은 김경일 님의 심리 읽어드립니다입니다. 참고로 책 내용 스포가 있습니다..!
심리 읽어드립니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우리의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하거나 분노하는 현상에 대해 그 이유를 생각합니다. 그리고 어떻게 하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심리를 나아지게 할 수 있을지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.
심리 읽어드립니다는 1부와 2부로 나뉩니다.
- 당신의 심리, 이유가 있다
- 내 감정과 심리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
코로나19 이후,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. 우리는 그동안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해, 다른 사람들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서 밖에서 외출할 때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에서 원격수업을 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모이는 것도 조심스러워하게 되었습니다.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있는데,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우울함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저 또한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써서 그런지 피부도 안 좋아져서 짜증도 나고 밖에도 마음 편히 나갈 수 없게 되어 우울해지기도 했습니다.
심리 읽어드립니다 를 읽으며 제 마음속 분노와 우울, 짜증의 원인을 알 수 있었고 그 감정들을 해결하는 방법 또한 찾았습니다. 개인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충동구매가 늘었다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.
그래서 쇼핑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한 번 물어보았습니다.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고 쇼핑을 하면 어떤 물건을 볼 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고 다시 한번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. 저는 부모님께 구매할 물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정말 내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을 때 사면서,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.
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. 나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. 예를 들면 취미 생활이 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등, 아주 다양할 것입니다. 레진 아트를 해서 액세러리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거나 읽는 걸 미뤄두었던 책을 읽는 등 생각해보면 만족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게 주위에 정말 많았습니다. 이렇게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하면 쇼핑을 하면서 만족감을 채우지 않아도 되어 충동구매를 줄일 수 있습니다.
불안함을 줄이는 법
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걱정이나 불안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? 저 역시 그렇습니다. 하지만 불안이라는 감정은 나쁘기만 한 감정이 아닙니다. 불안은 무언가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. 일주일 뒤에 시험이 있는데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공부를 할 마음이 들지 않을 겁니다. 그러면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
불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불안을 없애고 싶다면 내 주변 사건의 사실과 주변 감정의 사실도 이야기해줄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. 글쓴이가 테니스 경기를 앞두고 불안할 때 파트너가 "야, 나도 불안하다."라고 말해주어 긴장이 풀렸다고 합니다. 긴장을 할 때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면 긴장이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 드는 것과 비슷합니다.
코로나19가 이제는 곧 끝날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. 확진자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거리두기도 많이 해제된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끝난 건 아니라서 불안함이 조금은 남아있습니다.. 하루빨리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. 그러면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글로 찾아오겠습니다.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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